"또한, 수보리야, 이 경 속에서 사구게를 받고 깨달아 다른 사람을 위해 설해 준다면, 마땅히 알라, 이곳이 부처의 탑이고 사당인 것처럼, 일체세간 천인 아수라가 응당 공양할 것이다. 하물며 어떤 사람이 이 경의 수지독송에 전력한다면 어떻겠느냐. 수보리야, 마땅히 알라, 이 사람은 최상 제일의 귀한 법을 성취하리라. 이 경전이 있는 것은 부처가 있는 것과 같고, 존경 받는 제자들이 있는 것과 같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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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구게: 네 개의 문장으로 된 시
수지독송: 받아 지니고 읽고 노래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