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수보리야, 만일 삼천대천세계 중에 있는 모든 수미산왕만한 칠보 더미를 어떤 사람이 가져다 보시하더라도,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반야바라밀경 또는 사구게등을 수지독송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설해 준다면, 앞의 복덕은 (뒤 복덕의) 백 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한다. 백천만억 분의 일 내지 숫자를 헤아리는 비유로는 능히 미치지 못한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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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구게: 네 개의 문장으로 된 시.
수지독송: 받아 지니고 읽고 노래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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