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수보리야, 만일 어떤 사람이 무량x아승기x세계 가득 칠보로 보시할지라도, 만일 어떤 선남자선여인이 보살심을 일으켜 이 경 또는 사구게를 받아 수지독송하고 사람들을 위해 연설한다면 이 복이 저 복을 승하리라. 어떻게 사람들을 위해 연설하는가. 상을 취하지 않으면 한결같고 흔들림이 없다. 왜냐하면, 일체 함이 있는 법은 꿈 같고, 허깨비 같고, 물거품 같고, 그림자 같다. 또한 이슬 같고, 번개 같다. 응당 이와 같이 보아야 한다."
부처님께서 이 경 설하심을 마쳤습니다. 장로 수보리와 모든 비구, 비구니, 우바새, 우바이, 일체 세간, 천인, 아수라가 부처님이 말씀하신 바를 들었습니다. 모두 크게 환희하였습니다. 믿고 받아 받들어 행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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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량수: 10 ^ 68
아승기: 10 ^ 56
사구게: 네 개의 문장으로 된 시.
수지독송: 받아 지니고 읽고 노래하다.
우바새: 세속에 있으면서 불교를 믿는 남자.
우바이: 세속에 있으면서 불교를 믿는 여자.